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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활동

국제범죄수사대, 「중소기업 기술보호」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에서는,

'13. 7. 25 오후 청사 5층 소회의실에서 충북도청, 충북지역중기청, 중소기업중앙회,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노력과 활동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기업 간 기술경쟁력의 심화에 따라 산업기술유출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그 피해가 중소기업에 집중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기업만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음에 따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산업기술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찰 · 유관기관은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상담·수사·사후지원 One-stop 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불법적인 유출피해시 신속하게 사후 대응하는 등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중소기업은 기술유출 및 유출 우려가 높음에도 법적구제절차 및 피해사실 입증 등의 어려움으로 피해신고에 소극적이었던 점을 감안, 도내 유관기관에서 기술유출 상담 및 피해신고 시 One-stop지원 시스템을 통해 충북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팀의 즉각적인 수사진행 절차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충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국가경쟁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지속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