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으로 사이버상 불법･유해정보 근절을 위한 2015「누리캅스(Nuri-cops)」위촉 및 간담회 개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사이버수사대에서는2015. 4. 28(화) 15:00경 충북지방청 5층 소회의실에서 ㈜엔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정섭등 26명과 함께 2015. 누리캅스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누리캅스와 사이버범죄 수사요원 발전 전략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수는 4,000만명을 육박하는 세계 제일의 인터넷 환경을 보유함에 따라 이에 대한 역기능으로 불법 유해사이트 사이버폭력, 해킹, 물품사기, 사이버 모욕 등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역기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이러한 사회현상에 대하여 민･경 협력 제제 강화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늘 2015. 누리캅스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15. 누리캅스는 IT 전문가 7명, 대학교수 2명, 대학생 15명 등 총26명의 회원으로 항상 인터넷에 접해 있는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리캅스의 주요임무는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활동,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및 범죄 예방활동 참여, 사이버정책 관련 경찰 협력 활동·홍보 등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장은 누리캅스의 격려사에서“누리캅스가 인터넷의 단순한 사용자를 넘어 인터넷 불법행위 감시자로 때로는 범죄의 신고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여 편안하고 깨끗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5대 악성 사이버범죄의 이해와 검거 사례, 범죄 예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상 불법 유해정보 근절을 위한 누리캅스와 사이버범죄수사요원간 발전전략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리캅스는 발대 이후 총 1389건의 인터넷상 불법행위를 신고하여 음란 및 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의 범인 검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