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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러브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이것만은 알아두자(SOS국민안심서비스)

요즘같이 유아납치, 아동성폭행처럼 아이를 상대로 한 흉악범죄들이 우리 주변에서 실제 일어나고 TV나 신문을 통해 접하게 되면 가슴 졸이며 걱정을 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럴 때 경찰에서 시행하고 있는 ‘SOS국민안심서비스’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1. SOS국민안심서비스


  -<SOS국민안심서비스>란?
  위험에 처할 땐 112를 누르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입장에서는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외부로 알리기가 쉽지 않죠. 이러한 점을 고려해 말없이 휴대폰을 누르면 경찰이 즉각 출동하는 <SOS국민안심서비스>가 도입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뭐가 그리도 다른 것일까요?
   
   <SOS 국민안심 서비스> 특징
     
  

1. 말이 필요없다.
     기존 112는 자신의 상황 및 현 위치를 전달해야 112순찰차가  출동하죠.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말없이 버튼을 누르면 112순찰차가 출동.

  

 

2. 바로 위치확인
     위급시 버튼를 누름과 동시에 자신의 위치가 112로 자동 전송됩니다.
     위급한 상황을 겪고 있는 어린이가 자신이 어디에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SOS 국민안심 서비스>로 신고하면 바로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 확인가능합니다.

  

 

   3. 버튼 하나면 O,K
      112버튼 3번을 누르는 시간과 긴급버튼 한번을 누르는 시간은 1분1초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는 분명 큰 차이일 것입니다. 버튼 하나로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게 해주는 제도가 바로 <SOS국민안심서비스>입니다.      


<SOS 국민안심 서비스> 3가지 종류


   

1. 원터치SOS
     -가입대상 : 휴대폰 또는 스마트폰을 보유한 초등학생
     

-가입절차
      보호자와 함께 파출소나 지구대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 제출
      휴대폰, 스마트폰에 112를 저장하고 단축번호로 지정합니다.
      

- 이용방법
      위급상황이 발생되면 단축번호를 꾹 눌러주면 경찰이 출동합니다.
     위급시 미리 지정한 단축번호를 길게 눌러112에 신고합니다.
      범인이 알아채지 못하게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으로 신고합니다.
     신고와 동시에 신고자가 신상정보와 위치정보가 경찰에 제공되고 즉시 출동하게 됩니다.
 

   

2. 112긴급신고 앱
     -가입 대상: 스마트폰을 보유한 미성년자
 

 -가입 절차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앱스토어 등을 이용하여 112 긴급신고 어플을 무료로 다운받아 개인정보 기입,본인 인증등을 거쳐 서비스 가입하면 됩니다.
  

- 이용방법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112앱을 실행 후 긴급 신고하기를 3초 이상    길게 터치하면 됩니다.

   

 

 

3.U-안심 서비스

     가입 대상은 휴대전화를 소유하지 않은  전용단말기 소지자입니다.
    

-가입 절차
 전용단말기를 온라인으로 구매(http://ansim.u-service.or.kr/)에 접속 확인 단, 휴대폰,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저소득층 가구 초등학생(희망자)에게는 정부에서 U안심 전용단말기 보급 및 이용료 지원(2012.1월 - 2013.12월)합니다.
  
  이미 실시한 시범 지역에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위 서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되고 범인을 검거한 사례들이 많습니다. 7월31일부터 충북,경남,전남,제주 지역으로 확대실시되고 내년에는 모든 여성에게 서비스가 확대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또하나의 스마트112가 되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 및 내용 출처 : 네이버 및 다음>

      충북지방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경무계   경장  이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