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율방범대 안전과 범죄예방 및 홍보 활동 실시~~^^

 

 

다문화는 서로 다른 문화를 배우고 익힌 사람들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루며 지내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때까지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충북 진천 지역은 외국인 거주자수가 전국 2위에 뽑힐 정도로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서로 공감해주어야 하는 마음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공동체를 키우기 위해 외국인들이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하여 진천군민의 진정한 군민으로써 "안전과 범죄예방 및 홍보"를 통해 외국인들이 결코 이방인이 아닌 다양한 문화를 알려, 신뢰와 배려를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진천테마공원에서 외국인 공동체 150명이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을 실시하며 주변 공원을 직접 순찰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요소들을 점검하였고, 외국인들에게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동시에 범죄예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외국인 운전자에게 음주운전 금지와 사고예방 홍보, 문화의 다름으로써 이해해야 할 법 규정이나 한국 문화 등을 방범대원들과 경찰이 함께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 다른 즐거움  ~~ ^^    체육대회를 통해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며 전통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누어 먹는 모습은 우리와 같은 마음입니다.  이런 것이 행복이겠죠~~^^

 

사회적 공동체를 키우기 위해서는 신뢰와 배려, 소통과 화합, 나눔을 통해 발전해 갈 것입니다. 다문화가 어색하고 어렵다고 해서 외면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고정관념으로 인해 피하기만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다문화는 틀린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를 뿐입니다.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성공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외국인 자율방법대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모두 ~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