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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러브

해외 여행자가 꼭 알아야 할 Tips!! 해외여행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제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장마가 지나고 나면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바캉스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국내 못지 않게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큰 맘 먹고 가는 해외여행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일 입니다. 해외여행시 알아 두면 좋은 Tips으로 낭패보는 일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   즐거운 휴가 즐기세요.

 

 

     수하물 분실했을 경우

-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화물 인수증(Claim Tag)를 제시 후 분실신고서 작성하세요.

-  공항에서 짐을 찾지 못할 경우 항공사가 책임배상해야 합니다.

    항공권 분실했을 경우

-  해당 항공사의 현지 사무실에서 신고하세요.

-  항공권 번호가 있는 부분을 미리 복하해 놓는것이 좋습니다.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  현지 경찰서를 찾아 여권분실 증명서를 만드세요.

-  재외공관(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 분실증명서와 필요 서류 제출 후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으세요.

-  여행 전 여권복사 또는 주요정보는 메모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  재외공관에서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와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 안내를 받으세요.

-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지 경찰서 번호 안내 및 사건장소 촬영.녹취등에 활용하세요.

-  목격자 진술서 확보, 사고 현장 사진 촬영해 놓으세요.

    해외여행시 자연재해 피해를 보셨다면

-  재외공관에 본인의 소재지 및 여행 동해자의 정보를 남기세요.

-  TV. 라디오 등으로 중앙행정기관의 위기대처방법 숙지하세요

-  목격자 진술서 확보, 사고 현장사진촬영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당한 체포 및 구금을 당할 경우

-  우리 공관에 구금 사실을 알리도록 현지 사법 당국에  요청하세요.

-  통역 지원이 가능한지 문의 해 보세요.

-  문서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경우에는  서명을 하시면 안됩니다.

-  국내 02) 3210-0404(유료)

-  국가별 접속번호 +800-2100-0404 ( 무료 ), 해외 국가별 접속번호 +822-3210-0404(유료), 

-  우리국민 해외 사건.사고접수.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 안내, 가까운 재외공관 연락처 안내등 전반적인 영사민원 상담기능이 있습니다.

 

지원 사유 : 해외에서 소지품 도난.분실등 긴급 경비가 필요한 경우

지원대상 : 해외여행하는 우리 국민

지원한도 : 미화3천불

지원문의 : 재외공단(대사관 혹은 총영사관), 영사 콜센터

 

여행경보제도, 해외여행자등록제, 위기상황별 대처메뉴얼, 사고 현장 촬영 및 녹취 기능등 안내하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 다음 >< 사진 출처 = 다음 >

 

지난해 해외여행 출국자 수는 1484만6000여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여행을 알차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행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미리 검색하여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비상물품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를 해야하는 많은 것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건강한 여행 즐기기 인데요, 해외여행 가기전 건강을 위해 준비해야 할 Tips~!!

 

  해외여행은 낮설고 언어 소통이 어려우므로 간단한 구급약품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본적으로 여행하려는 국가의 전염병이나 질병, 예방접종이 필요한지 등을 알아보는것이 좋습니다.

- 동남아시아등은 모기가 옮기는 열대형 말라리아, 황열, 웨스트 나일바이러스, 뎅기열 등 모기 매개성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 긴소매를 입거나 모기 퇴치용품등을 챙기는 것도 좋아요)

- 인도, 동남아, 동북아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염되는 콜레라, 이질, A형 간염 등의 전염병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 등 해외에는 A형 간염이 많으므로 여행 2주 전에 미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아요)

-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은 추가로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과 중남미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은 꼭 황열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예방접종 증명서가 없으면 입국을 거부당할 수도 있습니다. 황열예방접종은 전국의 국립검역소와 국립의료원에서만 합니다)

- 비상약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설사나 변비, 감기, 멀미약 ,반창고 또 물이나 음식이 바뀌면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정장제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 고혈압이나 당뇨벼으 심혈관계 만성질환이 있다면 출국 전에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미리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은 통에 덜거나 따로 보관하고 잘 보이는 곳에 약의  성분이나 이름등을 적어야 출입국 절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약 용량이 많으면 출입국 검색시 의심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영문 처방전을 발급받아 놓는 것도 좋아요)

 

  여행지에서 가장 흔한 질병으로는 물이나 음식으로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설사는 하루에 3회 이하라면 손실되는 수분량을 보충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하루 6회이상의 설사를 하고 열이나며 전신증상이 나타나면 세균성 장염일 가능성이 높으니 항균제를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일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여행중 고열, 오한이 동반되면 말라리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충분한 휴식이나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되지만 이틀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가는것이 좋습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도 주의하세요.

장시간 비행기를 탄다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좁은 좌석에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다리 정맥에 혈전이 생겨 폐전색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내에서 되도록 한시간에 한번씩 스트레칭을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아스피린이나 쿠마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거나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혈전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뒤 3개월 이내에 발열, 설사, 구토, 황달이 생기거나 임파선이 붓고 피부발진등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해외여행클리닉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도 여행지역별 전염병 유행소식 등 정보가 많이 있으니 미리 검색해 보세요.

 

   풍토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한다.( 말라리아, 장티푸스, A형간염 등)

   여행시 상비약품 키트를 준비해 놓는다.

   끓인 물이나 상품화된 물을 먹는다.

   잘 요리된 음식만 먹는다.

   여행중 벌레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오염된 체액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교통사고를 주의한다.( 여행객 사망원인 1위- 교통사고)

   해외여행전 전문의에게 미리 진찰을 받는다.

 

어느새 휴가철이 코 앞에 다가왔고, 꿈 같은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을 가는 이유는 사람마다 모두 다를것입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때 떠나는 여행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해외여행시 준비해야 할 것과 주의해야 할 것들을 미리 알아두시고 꿈 같은 해외여행시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