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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러브

고개숙인 운전자가 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 천만 시대..

최근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유치원생부터 70-80대의 어르신까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필수품인 만큼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몸에 지니고 유용한 정보를 획득하는 편리함이 있지만 사용에 있어서 금지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운전 중 스마트폰은 사용치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운전을 하는 건지, 스마트폰을 하는 건지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고개 숙인 운전자'를 많이 목격 할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은 이전의 핸드폰과 달리 민감한 터치에 슬라이딩... 운전대를 잡고 사용하기에 매우 위험한 조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운전 중 친구들과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를 주고 받는 것은 과거의 통화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휴대폰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도가 매우 높습니다.

 




- 운전중 휴대폰 사용시 위험성 실험 -

시속 40km의 속도로 제동거리 실험을 해봤을때

정상 운전 때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제동거리가 11m나 길어졌습니다.

음주운전 입건 기준인 혈중 알콜 농도 0.05% 수준입니다.

평균 주행속도인 80km를 기준으로 한다면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운전자의 자각이 절실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