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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러브

안심하고 여행다니세요!!

 

봄철 산과 들은 꽃구경과 산 구경을 하기 위한 상춘객들로 넘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면서서도 한편으로는 ‘내 집’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과연 무엇 때문에 여행객들이 마음 놓고 여행을 하지 못하는 것 일까? 그것은 바로 ‘빈집털이’ 때문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경찰에서는 관내 주민들이 마음 놓고 단체 여행을 다니고 다른 지역 경조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안심 ‘동영상(사진)’ 을 전송해주고 있다. 여행 출발 전에 가까운 파출소에 ‘빈집사전 신청서’를 작성하면 기본 순찰 근무 중

112순찰차량으로 수시로 마을을 순찰하여 신청자에게 현재 상황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전송해 줌으로써 주민들이 마음 놓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제도를  현재 시행하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신청을 하지 않고 있어 우리

파출소에서는 홍보용 전단지를 마을 단위로 배포하여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빈집사전 신청서’를 작성하고 여행을 다닐 수 있게 하였다. 그리하여 마을 주민들이 여행을 다녀와서는 파출소에 들려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돌아가실 때면 우리의

작은 관심이 주민들에게는 큰 감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