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폴인러브

우리 고향의 보물 "인삼" 이젠 도둑 걱정 "끝"

우리고향의 보물 "인삼" 이젠 도둑걱정 "끝"

 

충북 보은군 속리산파출소에서는 농민들이 수년간 공을 들여 재배하고 있는 “인삼”을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현재 속리산 관내에는 30여개소가 넘는 인삼밭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 이는 산세가 수려하고 공기와 물이 좋아 인삼이 자라기에 적당하고, 또한 깊은 산속에서 자란 인삼은 산삼 못지않은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래서 일까?

우리 속리산파출소 경찰관들의 정성어린 관심을 모아 인삼밭을 보호하고 경작자의 안심을 위해 『인삼밭 표찰제』라는 아이디어를 내 방범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삼밭 표찰제』란 도난 위험이 높은 3년근 이상 경작자를 상대로 관리번호, 소유주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한 표찰을 만들어 인삼밭에 설치하여 특별 관리하는 것이다.

 

 

 

지역주민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적극적인 관심 속에 실행된 『인삼밭 표찰제』는 도난예방 및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특히 표찰제 설치 및 인삼밭 순찰 동영상을 소유주 핸드폰으로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줌으로써 정성치안, 과학치안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지역주민과 소유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속리산 인삼이 안전하게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오늘도 우리는 인삼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