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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심 지킴이 원터치 SOS를 소개합니다.

국민안심 지킴이 원터치 SOS를 소개합니다.

 

원터치 SOS 서비스가 무엇인가요?

 

원터치 SOS 서비스는 112앱, 안심서비스와 함께 행안부 주관 SOS 국민안심 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서비스로 위급상황시 휴대전화를 통해 위치정보 및 개인정보와 함께 자신의 위험사실을 경찰에 알릴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2011년 서울, 경기 남부, 강원도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였으며, 2012년 7월부터는 충북, 전남, 경남, 제주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12월부터는 전국확대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여성 대상으로 가입 접수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50여만명이 가입되어 있고, 2012년 5월 경기도 분당의 여고생 성추행범을 검거하는 등 총 13건의 검거 및 구조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원터치 SOS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할까요???

신청자 본인 또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보호자 동의하에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원터치 SOS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가입시에 자주가는 장소까지 입력해주시면 만일의 경우에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원터치 SOS 처리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위급 상황 발생시 휴대폰을 이용하여 112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신고시에 112 번호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일반 핸드폰에서는 미리 112 번호를 단축번호 "1"으로 등록하여 단축번호를 이용하면 되고, 스마트 폰의 경우 112앱을 이용하여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고를 하게 되면 112 신고센터의 화면에 위와 같이 SOS 서비스 신청자라는 문구와 함께 세부 인적사항과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후에는 현장과 가까운 순찰차를 출동시켜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거나, 위급상황에 대한 구조활동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어린이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원터치 SOS 서비스 가입자의 신고시 상대방에서 말이 없을 경우에 또는 문자 신고시에 그에 상응한 경찰의 출동 및 대응 메뉴얼에 따라 조치를 하기 때문에 걱정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화번호를 통해 가입하고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므로 가입신청시 전화번호 작성에 다시 한번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제천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장 홍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