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집 앞 도로, 놀이터등 위험천만한 곳은 한두곳이 아니겠지요? 특히 일상생활중 우리 아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주의해야할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10년간 어린이 사고 사망 원인 1위를 찾아보면 여전히 교통사고(50.3%)라는 사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가 가장 많고 이중 보행중 사망사고가 가장많으며, 조사 결과 무려 63%가 보행 중에 사망했으며, 다음으로 많은 자동차 승차 중 부상자는 2008년 48.9%에서 2010년 52%로 높아졌고 자전거 승차 중 교통사고도 사망자와 부상자가 각각 9%, 7%로 조사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는 실정 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철! 교통안전 교육이 가장 필요한 시기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휴가로 인한 장거리 이동 및 야외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면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① 이면도로 통행할 때

- 항상 자동차가 가까이 오는지 살피기

- 자동차가 접근할 때는 비켜서기

- 차가 다니는 도로에서는 장난치지 않기

- 길에서 뛰지않기

- 좌측 통행하기

 

② 보도를 통행할 때 안전수칙

- 보도를 지나가는 오토바이 조심하기

- 주차를 위해 보도를 통해하는 차 조심하기

- 보도가 끊기는 곳에서는 일시 정지하기

 

 

①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 좌우확인하고 건너기

- 뛰어서 건너지 않기

- 운전자와 눈 마주치기

- 신호가 깜빡일 때 건너지 않기

- 횡단보도로만 건너기

- 우측으로 건너기

 

②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 어른들과 함께 건너기

- 뛰어서 건너지 않기

- 차가 섰는지 확인하고 건너기

 

- 차가 완전히 정지한 후 차도에 내리기

- 차 안에서는 장난하지 않기

- 항상 안전띠 착용하기

- 창문 밖으로 손이나 고개 내밀지 않기

- 차에서 내릴 때 오토바이 조심하기

- 차에서 내려 차의 앞/뒤로 길 건너지 않기

 

 

- 주차된 자동차 사이에서 놀지 않기

- 공놀이나 뛰면서 하는 놀이는 차가 없는 곳에서 하기

- 공은 손에 들고 걷고, 애완견은 직접 데리고 걷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안전수칙!

1. 안전거리 확보하기

2. 졸음운전 하지 않기

3. 급차로 변경 안하기

4. 운전 중 핸드폰 사용하지 않기

5. 전방 주시 잘하기

 

아이는 하나에 열중하면 주위의 것들을 보지못하며, 길 건너편에 서 있는 엄마를 발견하거나 가지고 놀던 공이 도로로 굴러갔을 경우 주위를 둘러볼 겨를도 없이 도로로 뛰어들어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그럼 운전자는 어떻게 운전해야 할까요? 

 

1. 안전거리 확보하기

2. 졸음운전 하지 않기

3. 급차로 변경 안하기

4.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5. 전방주시 잘하기

요거만 잘지켜 주시면, 사고예방 딱! ~끝.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아이가 의식이 없다고 해도 흔들어 깨우거나 안아 올리지 않아야 합니다. 의식이 있다면 아이를 최대한 안정시키고, 신속하게 주변의 도움을 받아 119 구급차를 부르고, 급한 마음에 흔들거나 안거나 하는 행위, 비전문가의 이동은 이동 중에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또한 머리를 뒤로 젖히거나 몸을 차게 하면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조심! 아이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도 겉으로 보기에 괜찮다고해도, 반드시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의사의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